제주서 택시가 담벼락 들이받아… 운전자 '급발진' 주장
입력 : 2025. 09. 07(일) 14:13수정 : 2025. 09. 07(일) 14:15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지난 6일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차량에 운전자를 제외하고 탑승자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차량이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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