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5월 17일(오후 1시 30분)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콘서트는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 실무자들을 초청, 제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과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대기업 취업 분석 특강에서부터 ▷기업 재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토크쇼 Q&A ▷공개 모의면접 ▷아마존, SK하이닉스, LG전자, 키움증권 등 16개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소그룹 멘토링 ▷항공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기업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은 참가자가 사전 신청을 통해 선호하는 멘토를 복수 선택할 수 있으며, 30분씩 총 3차례 운영돼 밀도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QR코드 스캔 후 구글폼(https://forms.gle/nDs6sk9Td2vnmwq87)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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