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박차
입력 : 2024. 11. 03(일) 15:40수정 : 2024. 11. 03(일) 15:46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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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7억여원 투입...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한라일보] 제주시가 사업비 47억여원을 투입해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내 218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277㎡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다목적 공연장, 전시장,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기숙사, 헬스장, 커뮤니티 키친이 3층은 기숙사, 휴게실로 조성된다.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제주시는 사전 행정정차 및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는 전기·통신·소방 등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복합문화센터가 완공될 경우 기업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 창출로 소통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구좌농공단지는 지난 1989년 조성된 이래 단지의 노후화로 근로·복지환경의 변화로 기업들의 애로가 많았다"며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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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에 따르면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내 218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277㎡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다목적 공연장, 전시장,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기숙사, 헬스장, 커뮤니티 키친이 3층은 기숙사, 휴게실로 조성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복합문화센터가 완공될 경우 기업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 창출로 소통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구좌농공단지는 지난 1989년 조성된 이래 단지의 노후화로 근로·복지환경의 변화로 기업들의 애로가 많았다"며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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