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서 올해 전국 첫 새봄 나무 심기
입력 : 2024. 03. 03(일) 10:51수정 : 2024. 03. 04(월) 11:57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오는 7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행사 개최
안덕면 상창리 일원 황칠나무 500본 식재
서귀포시의 지난해 나무 심기 행사.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는 이달 7일 오전 10시 안덕면 상창리 산79 일원에서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79회 식목일 기념 새봄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의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는 지난해와 비교해 16일이나 빠른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각급 자생단체, 임업종사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황칠나무 500본을 심는다. 황칠나무는 가구의 도료로 이용되는 상록교목으로 다양한 약리작용을 하고 꽃이 필 때 꿀을 많이 함유하는 주요 밀원수종의 하나다.

서귀포는 이번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약 14억 원을 투입해 85ha의 면적에 공익 조림 사업,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밀원수림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서귀포시 측은 "예년보다 날씨가 따뜻해 나무 심기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며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지키는 나무와 숲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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