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이클 송하빈 전국체전 18세이하부 3관왕 쾌거
입력 : 2026. 10. 15(목) 14:57수정 : 2026. 10. 15(목) 15:2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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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추발 옴니엄 이어 개인독주15㎞도 금메달
남녕고 볼링 5인조 인천시와 공동 2위 은메달
사이클 3관왕 송하빈.
[한라일보] 제주 사이클의 미래 송하빈(영주고3)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3관왕의 쾌거를 이뤄냈다.

송하빈(영주고 3)은 14일 사전경기로 서귀포시 표선면 일원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18세이하부 도로 개인독주15km 결승에서 25분 23초 44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송하빈은 2위 25분56초350으로 2위 황윤미(전남체고)를 3초 가까이 여유있게 제치며 제주선수단에 네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송하빈은 앞서 지난 8일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18세이하부 3㎞ 개인추발에서 이현지(전북체고)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고 지난 9일 열린 스크래치·템포 레이스·제외 경기·포인트 레이스까지 총 4개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는 옴니엄에서도 168점으로 133점에 머문 이현지를 여유있게 제치고 1위에 올 이번 대회 제주선수단 첫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볼링 5인조 18세이하부 은메달을 차지한 남녕고 선수단. 제주자치도체육회 제공
볼링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14일 제주시 이도이동 스트라이크볼링장에서 열린 남자18세이하부 5인조경기 결승에서 남녕고등학교(김우현 김은성 김철준 이상협 이효진 정준서)는 총점 3896점을 기록하며 인천광역시와 공동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선수단은 지난해 부산체전에서도 남녕고 주축으로 구성된 제주선발팀이 볼링 첫 금메달을 따낸 바 있어 2년 연속 제주 볼링의 저력을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제주 선수단은 15일 기준 사전경기에서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으로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 메달 130개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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