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 하늘연못서 피어오른 전국체전 희망의 불꽃
입력 : 2026. 10. 13(화) 15:29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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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돌문화공원서 특별채화식 개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특별 채화식.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힐 특별 성화가 13일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에서 채화됐다.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 채화식은 설문대할망이 제주의 대지를 빚어낸 창조 신화를 문화공연으로 재현한 뒤 하늘연못 중앙에서 성화를 채화하는 연출이 이어졌다.

이날 채화한 특별 성화는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공식 성화와 14일 오전 9시 40분 제주도청 광장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합쳐진 성화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청을 출발해 제주 전역 115개 구간을 순회한다.

성화 봉송에는 도민 900여 명이 주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6년 출생아 가족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재향경우회, 인플루언서, 국가대표, 메달 수상자 등이 특별주자로 나서 미래세대의 희망과 화해·상생, 도민 화합의 뜻을 더한다.

제주 전역을 순회한 성화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최종 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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