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학교 폐고철 몰래 빼돌린 교육공무원 송치
입력 : 2026. 09. 14(월) 15:50수정 : 2026. 09. 14(월) 17:10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업무상 횡령 혐의.. 도교육청 고발로 수사
[한라일보]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폐고철을 빼돌린 50대 교육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쯤 제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학생 실습과정에서 나온 폐고철 약 400~600㎏(90여 만원 상당)을 몰래 빼돌려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5월 제주도교육청이 이를 고발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고 감사를 벌여 이를 확인해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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