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 보존하고 후손에 넘겨줘야"
입력 : 2026. 08. 24(월) 20:00수정 : 2026. 08. 24(월) 20:06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도·한라일보 공동주관 ‘제33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
도자원봉사센터 ‘대상’… 3개 기관단체·개인 5명 수상
24일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33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환경 보전에 헌신한 개인과 기관·단체가 한라환경대상을 받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제33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이 24일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한라환경대상은 ▷한라환경대상 ▷한라환경실천상 ▷한라환경지킴이상 ▷한라환경 UCC 공모전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3개 기관·단체와 개인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한욱 한라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라일보가 제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한라환경대상을 시작한 지 33년이 됐으며 그동안 제주 환경을 보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을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주셨고 우리는 그것을 보존하고 지켜 후손들에게 넘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예의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 돌아갔다. 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2007년 개소 이래 다양한 환경 관련 자원봉사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오며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 도민·관광객·기업·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다같이 줍자 제주 한바퀴'와 제주 플로깅 플랫폼 운영, 버려지는 우유팩 모으기 자원순환 사업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제주 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도자원봉사센터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전달됐다.

한라환경실천상 최우수는 이유정(이호어촌계)씨가, 우수는 청주도시공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라환경지킴이상 최우수는 학교 부문에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사 부문에선 임지은 교사(검바위초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한라환경 UCC공모전 수상자는 일반 및 대학 부문 최우수는 한창민(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씨, 우수는 박희원(우체국금융개발원)씨에게 돌아갔고, 중등부 부문 최우수는 황주하(표선중학교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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