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환경대상]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입력 : 2026. 08. 24(월) 20:00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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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되면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4년간 6544명 참여·5만㎏ 수거
우유팩 모으기·플로깅 플랫폼도
4년간 6544명 참여·5만㎏ 수거
우유팩 모으기·플로깅 플랫폼도

올해에도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 플로깅'이 진행된 가운데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참가자들.
[한라일보] 제33회 한라환경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차지했다.
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난 2007년 6월 개소 이후 다양한 환경 관련 자원봉사도 이어왔다.
센터는 매년 6월이 되면 한달간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 도민, 관광객, 기업,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다같이 줍자 제주 한바퀴'를 추진해왔다. 제주 해안가의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제주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제주도, 행정시, 읍면동주민센터, 교육청,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188단체에서 6544명이 참여해 5만315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도민 참여형 자원순환을 위해 우유팩 모으기를 진행했다. 버려지는 우유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 이 사업에는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 33개 개관·22개 단체에서 996명이 참여해 4148여㎏의 우유팩을 수거했다. 지난해 우유팩 수거량(1433㎏) 기준으로 약 171.6㎏의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30년생 소나무 스물여덟 그루를 보전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센터는 분석했다. 또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연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센터는 우유팩을 재생화장지 2754개로 교환해 도내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178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환경보호 활동인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줍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경보호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제주형 환경 플랫폼 '제주 플로깅' 구축에도 나섰다. 지난해 기준 당초 목표였던 참여자 수(500명) 대비 6배에 해당하는 3452명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으며 기존 목표였던 쓰레기 수거량(1000㎏)보다 19배 높은 1만9470㎏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센터는 전했다.
이밖에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일회용품 보증금제 청년 소도리단'과 중고물품을 기부·판매해 자원의 재사용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나눈 '온기 담은 중고마켓 프로젝트', 폐현수막 새활용 캠페인, 고령해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권은애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고된 업무를 해 온 우리에게 따스한 격려와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제주를 잘 지켜서 다음 세대에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깊이 고민하고 제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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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난 2007년 6월 개소 이후 다양한 환경 관련 자원봉사도 이어왔다.
센터는 매년 6월이 되면 한달간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 도민, 관광객, 기업,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다같이 줍자 제주 한바퀴'를 추진해왔다. 제주 해안가의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제주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제주도, 행정시, 읍면동주민센터, 교육청,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188단체에서 6544명이 참여해 5만315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도민 참여형 자원순환을 위해 우유팩 모으기를 진행했다. 버려지는 우유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 이 사업에는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 33개 개관·22개 단체에서 996명이 참여해 4148여㎏의 우유팩을 수거했다. 지난해 우유팩 수거량(1433㎏) 기준으로 약 171.6㎏의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30년생 소나무 스물여덟 그루를 보전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센터는 분석했다. 또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연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센터는 우유팩을 재생화장지 2754개로 교환해 도내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178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환경보호 활동인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줍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경보호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제주형 환경 플랫폼 '제주 플로깅' 구축에도 나섰다. 지난해 기준 당초 목표였던 참여자 수(500명) 대비 6배에 해당하는 3452명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으며 기존 목표였던 쓰레기 수거량(1000㎏)보다 19배 높은 1만9470㎏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센터는 전했다.
이밖에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일회용품 보증금제 청년 소도리단'과 중고물품을 기부·판매해 자원의 재사용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나눈 '온기 담은 중고마켓 프로젝트', 폐현수막 새활용 캠페인, 고령해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권은애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고된 업무를 해 온 우리에게 따스한 격려와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제주를 잘 지켜서 다음 세대에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깊이 고민하고 제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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