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코스타 감독 1호 픽은 '벤투 황태자' 권창훈
입력 : 2026. 01. 03(토) 10:40수정 : 2026. 01. 03(토) 10:4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2024시즌부터 전북현대 활약 31경기 출전 2골 4도움 기록
제주SK 코스타 감독의 1호 영입 권창훈. 제주SNS 캡처
[한라일보]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체제로 거듭난 제주SK가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권창훈(31)을 1호 영입했다.

권창훈은 2013년 수원삼성에 입단한 후 2017년 프랑스 디종으로 옮겼고 2019년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2021년 수원삼성으로 복귀한 후 2024시즌부터 전북현대에서 활약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까지 2년 동안 K리그1 31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25시즌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는 풀백으로도 활약했다.

권창훈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초기에 '벤투호 황태자'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벤투 감독을 보좌하던 국가대표팀 수석코치가 코스타 감독이다.

제주는 코스타 감독이 누구보다 권창훈 선수의 장점을 잘 아는 인물인 만큼 그의 활용 가치와 풍부한 경험을 그라운드 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는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권창훈은 구단 SNS를 통해 "제주SK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정말 기쁘다"면서 "제주SK 팬들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과의 재회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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