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 소방활동 의소대원 도지사 표창
입력 : 2025. 09. 04(목) 22:30수정 : 2025. 09. 05(금) 06:57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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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학 총학생회 전국체전 성공 협력

왼쪽부터 김연자, 조선옥, 김재영, 김영진, 고성윤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서장 강성부) 소속 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이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안전지킴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7월 김연자 신산여성대장, 김재영 조천남성대장, 조선옥 남원여성대장이 각각 일상생활 중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김영진 신촌남성대 총무부장은 지난달 6일 제주용담레포츠공원 클린하우스 화재 당시 인근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압한 공로로 제주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바로 뒤이어 지난달 6일에는 고성윤 구좌남성대 서무반장이 구좌읍 하도리 제주해녀 항일운동기념공원 축구장에서 축구 경기 중 쓰러진 20대 남성을 지인 3명과 심폐소생술로 구해내 제주도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등하굣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 총학생회와 4일 건설공제조합 회의실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대학교·한라대학교·관광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대학생과 함께 만드는 2026 전국(장애인)체전'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제주도는 간담회를 통해 서포터즈 모집과 3단계 체전 홍보 계획(관심 유도→홍보 확산→집중 홍보) 등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각 대학 총학생회는 체전 참여와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동균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총학생회는 체전과 대학생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라며 "총학생회와 계속 소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홍보에 적극 반영하는 등 젊은 시각을 반영한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등하굣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오전 8시부터 아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서 학교 등하굣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협의체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 자치경찰단, 제주시, 교육청, 제주안전교육센터,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 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우선멈춤 홍보 ▷불법 주정차 근절 안내 및 계도 ▷등하굣길 보행안전 지도 ▷안전신문고, 안심제주앱 홍보 등이다.
일도2동 안전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강경임)와 바르게살기운동 일도2동위원회(위원장 김기호)는 지난 1일 인화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25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 보행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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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7월 김연자 신산여성대장, 김재영 조천남성대장, 조선옥 남원여성대장이 각각 일상생활 중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바로 뒤이어 지난달 6일에는 고성윤 구좌남성대 서무반장이 구좌읍 하도리 제주해녀 항일운동기념공원 축구장에서 축구 경기 중 쓰러진 20대 남성을 지인 3명과 심폐소생술로 구해내 제주도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등하굣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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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대학교·한라대학교·관광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대학생과 함께 만드는 2026 전국(장애인)체전'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제주도는 간담회를 통해 서포터즈 모집과 3단계 체전 홍보 계획(관심 유도→홍보 확산→집중 홍보) 등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각 대학 총학생회는 체전 참여와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동균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총학생회는 체전과 대학생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라며 "총학생회와 계속 소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홍보에 적극 반영하는 등 젊은 시각을 반영한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등하굣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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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제주도, 자치경찰단, 제주시, 교육청, 제주안전교육센터,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 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우선멈춤 홍보 ▷불법 주정차 근절 안내 및 계도 ▷등하굣길 보행안전 지도 ▷안전신문고, 안심제주앱 홍보 등이다.
일도2동 안전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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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25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 보행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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