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밭 야외 상영관… 여덟번째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입력 : 2025. 09. 02(화) 15:21수정 : 2025. 09. 02(화) 15:25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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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와흘메밀마을서
경쟁·비경쟁 37편 상영
경쟁·비경쟁 37편 상영

2025 혼듸독립영화제 포스터
[한라일보] 제8회 제주 혼듸독립영화제가 이달 5~7일 사흘간 제주시 조천읍 와흘메밀마을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독립영화제가 주최하고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제주의 영화영상 문화 활성화와 지역민의 다양한 영화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화제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역대 최다인 1104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세 차례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경쟁·비경쟁 부문 37편의 작품이 스크린에 걸린다. 혼듸경쟁 부문 25편을 비롯해 비경쟁 부문인 제주신작 4편, 너븐숭이 5편, AI 단편 3편이다.
개막식은 5일 오후 7시 와흘메밀마을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특별상영관을 통해 유영은 감독의 '물질', 박슬희 감독의 '웰컴 투 마이홈', 권아영 감독의 '밤밤', 권민오 감독의 '이별의 해부학' 등 제주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극영화인 제주신작 선정작 4편이 상영된다.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너븐숭이 섹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5편의 영화를 준비한다. 박재범 감독의 '살아있게', 배진아 감독의 '새이와 도하', 김민호 감독의 '연', 유지인 감독의 '콘', 강유민 감독의 '푸름보다 흐린'이다. 이어 같은날 오후 7시부터는 올해 처음 마련된 AI 단편 특별 상영 섹션이 진행된다. 신동영·심지환 감독의 '땡스 포 콜링', 송원재 감독의 '주마등', 전승일 감독의 '트리'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작품 3편을 선보인다.
혼듸경쟁 부문에는 이루리 감독의 '산행', 이가은 감독 'K에게', 이문주 감독의 '뉴-월드관광', 정기연 감독의 '자율주행이 너무해', 백소혜 감독의 '모과' 등 총 25편의 단편이 '혼듸피플상'을 두고 경쟁한다. 수상작은 관객과 관객심사단, 심사위원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이달 7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전체 상영작 등 자세한 내용은 혼듸영화제 누리집(www.hondi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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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5일 오후 7시 와흘메밀마을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특별상영관을 통해 유영은 감독의 '물질', 박슬희 감독의 '웰컴 투 마이홈', 권아영 감독의 '밤밤', 권민오 감독의 '이별의 해부학' 등 제주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극영화인 제주신작 선정작 4편이 상영된다.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너븐숭이 섹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5편의 영화를 준비한다. 박재범 감독의 '살아있게', 배진아 감독의 '새이와 도하', 김민호 감독의 '연', 유지인 감독의 '콘', 강유민 감독의 '푸름보다 흐린'이다. 이어 같은날 오후 7시부터는 올해 처음 마련된 AI 단편 특별 상영 섹션이 진행된다. 신동영·심지환 감독의 '땡스 포 콜링', 송원재 감독의 '주마등', 전승일 감독의 '트리'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작품 3편을 선보인다.
혼듸경쟁 부문에는 이루리 감독의 '산행', 이가은 감독 'K에게', 이문주 감독의 '뉴-월드관광', 정기연 감독의 '자율주행이 너무해', 백소혜 감독의 '모과' 등 총 25편의 단편이 '혼듸피플상'을 두고 경쟁한다. 수상작은 관객과 관객심사단, 심사위원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이달 7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전체 상영작 등 자세한 내용은 혼듸영화제 누리집(www.hondi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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