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 적격'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임명
입력 : 2023. 11. 01(수) 11:36수정 : 2023. 11. 01(수) 15:48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오영훈 지사 1일 임명장..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역할해달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제주도청에서 신임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신임 사장은 (사)제주관광협회 부회장, 삼영관광 대표이사, 제주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고승철 신임 사장은 지난 8월 공모 신청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신원조회 등을 거쳤으며, 지난 10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실시한 인사청문회 결과 최종 '적격'의견을 받아 11월 1일 자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제주도는 고 신임 사장이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고물가 등 위기에 처한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주관광공사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하는 한편, 지정면세점 등 재무구조를 개선해 도민사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기회를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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