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2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건협 제주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협력사업확대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시노인회 경로당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는 지난 19일 서울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주최 2025년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에서 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노인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곽현주·김지환 씨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제주 청년 곽현주(사진 왼쪽)·김지환(오른쪽) 씨가 교육부 주최·한국장학재단 주관 '2025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현주 씨는 자신의 장애를 넘어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소설 '두잇커피, 마음을 내립니다'를 출간하고 3개월 실습학기제를 자원해 이수하는 등 높은 도전정신을 인정받았다.

김지환 씨는 최상위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생태계서비스 평가에 토지 소유권과 공시지가 정보를 결합해 보전 비용을 산출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등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시농협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농협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 사회복지기관 4곳에 성금 기탁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내부 변화추진조직 'V.I.V.A'가 최근 주최한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총 1000만원을 도내 사회복지기관 4곳에 전달했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계층에 고르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내 4개 사회복지기관(제주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사회적협동조합 반디·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눠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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