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마무리 우리들의 ‘추억의 X복도’ 행사
입력 : 2025. 12. 25(목) 23: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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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중, 3년 간의 학창시절 오롯이 담아내

[한라일보]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오민숙)는 중3 자기개발시기 교육과정 내실화 운영 및 3학년 졸업을 기념하며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추억의 X복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학년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3년간의 학교 생활을 추억하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성교육 공간을 탄생시키고 있다.
교실과 복도를 활용해 학생 한 명 한 명과 담임 선생님의 서사가 담긴 소소한 물건과 사진, 선생님의 편지글, 그에 대한 답문으로 학생들의 감수성을 듬뿍 끌어올림으로써 방문하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고 한다. 3년간의 흔적과 추억을 되새기는 글귀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마치 시간 여행자가 된 것 같다는 학생들의 감상이 이어진다. 자신의 성장기록을 마주하고, 서로에게 선물 같은 친구들의 고마움을 확인하며, 아름다운 추억 덕에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다시 힘을 얻게 하는 행사로 손색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따뜻하고 행복했던 2025년을 되돌아보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확인하고, 2026년을 향해 건강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학교측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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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따뜻하고 행복했던 2025년을 되돌아보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확인하고, 2026년을 향해 건강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학교측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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