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소아암협회 환우 돕기 바자회 성료
입력 : 2025. 12. 25(목) 23: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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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손태일 협회장)는 지난 19~21일 제주시에 위치한 이룸갤러리에서 열린 환우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온라인 사전 주문과 오프라인 현장 행사를 병행 운영,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라신협 치안 복지 대상 가정에 지원금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지난 24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치안 복지 대상 가정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지역 내 치안 복지 대상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고 봉사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제주 오현고등학교(교장 강효식) 2학년 레드캠페이너팀 '오레드 히어로즈'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레드캠페이너 11기 시상식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팀은 캠페인의 참신성, 활동의 다양성 및 지속성 등 정성적 평가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새마을금고·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서귀포새마을금고(이사장 윤재순)와 서귀포새마을금고부녀회(회장 김은순)는 지난 19일 '2025 ESG경영 및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맞이해 김장김치 750포기를 담그고 서귀포 지역 장애인 단체와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광복 80년 의미 담은 ‘돌과바람문학’ 발간
돌과바람문학회(회장 양영길)는 최근 '돌과바람문학' 2025년 가을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창작시 60여 편, 동화·단편소설 6편, 희곡 1편, 수필 6편 등 회원들의 작품이 담겼다. 올해 광복 80주년 기념 특집 편도 실었다. 민간 차원에서 남북 화해의 새로운 전기가 됐던 '북한에 감귤보내기 운동' 당시 감귤을 싣고 북한을 방문했던 체험 수기, 일제말기 제주에서 일본군의 동향과 동굴 진지에 대한 고찰, 일제 당시 제주 출신 최초의 변호사로서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 섰던 대한 변호사 이창휘를 소재로 한 희곡 작품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 편 등을 담았다.
양영길 회장은 "이번 호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 기념 특집편을 마련해 다양한 시각으로 광복의 의미를 담아내려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며 "일반 작품에서도 다양성을 추구하고 창의성에 도전하는 회원들의 창작 욕구와 노력을 담아내는데 힘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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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에는 온라인 사전 주문과 오프라인 현장 행사를 병행 운영,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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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지역 내 치안 복지 대상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고 봉사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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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새마을금고·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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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의미 담은 ‘돌과바람문학’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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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창작시 60여 편, 동화·단편소설 6편, 희곡 1편, 수필 6편 등 회원들의 작품이 담겼다. 올해 광복 80주년 기념 특집 편도 실었다. 민간 차원에서 남북 화해의 새로운 전기가 됐던 '북한에 감귤보내기 운동' 당시 감귤을 싣고 북한을 방문했던 체험 수기, 일제말기 제주에서 일본군의 동향과 동굴 진지에 대한 고찰, 일제 당시 제주 출신 최초의 변호사로서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 섰던 대한 변호사 이창휘를 소재로 한 희곡 작품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 편 등을 담았다.
양영길 회장은 "이번 호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 기념 특집편을 마련해 다양한 시각으로 광복의 의미를 담아내려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며 "일반 작품에서도 다양성을 추구하고 창의성에 도전하는 회원들의 창작 욕구와 노력을 담아내는데 힘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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