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 '녹색 나눔숲' 조성
입력 : 2021. 06. 07(월) 16:04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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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300만원 투입… 꽂나무 식재·편의시설 갖춰

서귀포시는 표선면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일원에 사업비 1억6300만원을 투입,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산딸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 꽃댕강, 맥문동 등 수목과 화초류 4200본을 비롯해 벤치와 운동기구 등 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조성한 나눔숲은 인근의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 표선청소년문화의집, 표선보건지소 등 복지·문화·의료시설이 모여 있어 산림복지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 학생들에게도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0년부터 매년 복권기금 수익금을 배분받아 올해까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 14개소에 녹색자금 22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 관련으로만 올해 산림청 공모 4개 사업·68억원(국비 35억원)을 확보해 집행할 예정"이라며 "폭넓은 산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산딸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 꽃댕강, 맥문동 등 수목과 화초류 4200본을 비롯해 벤치와 운동기구 등 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2010년부터 매년 복권기금 수익금을 배분받아 올해까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 14개소에 녹색자금 22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 관련으로만 올해 산림청 공모 4개 사업·68억원(국비 35억원)을 확보해 집행할 예정"이라며 "폭넓은 산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