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우영 클라리넷 독주회… 음악에 담은 프랑스의 추억
입력 : 2026. 09. 22(화) 09:03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김우영 클라리넷 독주회 포스터. 김우영 제공
[한라일보] 제주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영이 프랑스 유학 시절 만난 음악을 청중들과 나눈다. 올가을 서울과 제주에서 잇따라 펼치는 독주회를 통해서다. 이달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일신홀, 10월 13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

이번 독주회에는 유학 시절 거주했던 파리의 주소(75016 Paris 1 Rue de l'Assomption)를 부제로 붙였다. 이런 추억을 안고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서로 다른 시대의 작품으로 프랑스의 정서를 전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샤를 마리 비도르의 '서주와 론도', 마랭 마래의 '스페인풍의 라 폴리아'와 피에르 불레즈의 '도메느', 클로드 드뷔시의 '제1 랩소디', 알렉시 시에슬라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피아노는 정태민. 관람료 무료.

김우영은 제주대에서 석사를 마친 뒤 프랑스 세르지 음악원 클라리넷과 실내악 전문 과정, 젠느빌리에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프랑스 레 끌레도르 국제 콩쿠르 1위, 레오폴드 벨랑 국제 콩쿠르 2위 입상 경력을 지녔다. 현재 제주아카데미윈드오케스트라, 제주클라리넷플레이어즈, B-M 클라리넷 앙상블, 앙상블 릴로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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