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지천 하류 노후 수문 교체한다
입력 : 2026. 09. 22(화) 11:07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7억 투입… 기존시실 철거·신규 수문·고정보 설치
산지천 용진보.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가 노후화된 산지천 하류 노수 수문을 전격 교체한다.

시는 산지천 일원에 위치한 노후 수문인 용진보 교체 공사를 지난 6월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산지천은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하천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노후화된 수문을 교체해 하천 범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기존 폭 24m, 높이 1.8m 규모의 노후 수문을 철거한 뒤 폭 12m, 높이 1.3m의 신규 수문 1개소와 폭 6m의 고정보 2개소를 새롭게 설치한다. 또한 공사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물막이와 함께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이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오탁방지막을 설치한다. 현장 안전관리와 환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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