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수영·육상 강세 ' 제주 3일째 메달 23개 추가
입력 : 2026. 09. 13(일) 14:49수정 : 2026. 09. 13(일) 14:5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수영 한인호 여자 평형 50m 金 2관왕.. 수영 5개 금 획득
육상 강별 여창던지기 정상 2관왕.. 이선희도 여100m 금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여자육상 100m T37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른 이선희.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째 제주선수단은 메달밭인 수영과 육상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0위로 올라섰다.

제주선수단은 13일 주력 종목의 강세에 더해 신규 출전 종목과 다양한 종목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금 10개, 은 4개, 동 9개 등 23개 메달 추가하는 등 메달 150개 이상, 종합순위 12위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1일 금 4개와 은 3개, 12일 금메달 7개를 수확한 수영에서는 한인호가 여자 평영 50m SB7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이영호는 남자 평영 50m SB4, 강수정은 여자 평영 50m SB9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영빈과 고정선도 금메달을 보탰다.

육상에서는 강별이 여자 창던지기 F37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이선희는 여자 100m T37에서 16초13의 한국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동규도 남자 100m T37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골프에서는 박대희와 성정자가 각각 파크골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처음 출전한 트라이애슬론에서도 김종관이 남자 개인전 PTS5에서 은메달, 박종호·신동철이 남자 개인전B PTVI1~3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첫 출전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토너먼트 종목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남자 좌식배구는 8강에서 경기를 3대2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며, 쇼다운 안민선도 4강에 올랐다. 배드민턴에서는 신경환·강두현, 김지훈·박성환, 박민재·박민경 조가 각각 8강을 통과해 4강에 진출했다. 게이트볼 역시 예선 1승 1패로 8강에 올랐다.

제주선수단은 사전경기를 포함해 현재 금 28개, 은 16개, 동 19개 등 총 63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종합 10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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