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 증감률 1위... 280.3% 증가
입력 : 2026. 08. 31(월) 10:43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수출액 6억 달러(0.1%)로 비중 작아도 최대 증가세
반도체 호황으로 7월 누적 수출 이미 지난해 초과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출이 지난해 대비 230.3% 증가하면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6년 1~7월 수출액 기준 제주도의 수출액은 6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는 2023년과 2024년 모두 수출액이 2억 달러였고, 2025년 3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수출 증감률은 전년대비 230.3%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증가율이다. 반도체 호황으로 7월 누적 수출액이 이미 지난해 수출액을 초과했다.

다음으로 충남 (130.7%), 경기(105.1%), 충북(36.1%), 세종(26.2%)가 뒤를 이었다. 전국 모든 광역 지자체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2021년(1~7월 기준) 이후 5년 만이다.

수출액으로는 경기가 1954억 달러로 최대, 다음으로 충남 1163억 달러, 울산 577억 달러, 서울 455억 달러, 전남광주가 401억 달러를 기록했다.

제주를 비롯해 경기, 충남, 인천, 충북 등은 모두 수출1위 품목이 반도체였고, 제주는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수출이 36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수출액의 69.6%에 달하는 것이다. 제주의 주요 수출국은 홍콩, 유럽연합, 미국, 대만, 베트남 순으로 많았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26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경제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