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스마트폰 제한 넘어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을
입력 : 2026. 08. 27(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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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은 8월 말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에서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기준을 담은 학칙 개정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을 본격 시행한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경우, 교육 목적이나 긴급 상황 대응을 제외하곤 학생들이 수업 중 휴대 전화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최근 본보 보도에 따르면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만이 아니라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이를 적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여건에 맞게 마련한 원칙이다. 다만 규제 유형은 학교급별로 차이를 보였다. 90%가 넘는 대다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등교 시 스마트폰을 일괄 수거하는 방식을 택했다. 초등학교는 70% 이상이 일과 중 사용 금지를 전제로 개인 소지를 허용했다.
그간 청소년 비만율이 증가하고 독서량은 감소하는 반면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사례가 늘면서 학생 성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스마트폰 과의존이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어렵게 하고 학습 저해, 신체 활동 감소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각 학교 학칙 개정으로 학교생활 중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만큼 학생 스스로 기기 사용을 조절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도록 지역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스마트폰을 대체할 교육 활동을 늘리는 한편 배움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기술 활용 등 균형 찾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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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제한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경우, 교육 목적이나 긴급 상황 대응을 제외하곤 학생들이 수업 중 휴대 전화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최근 본보 보도에 따르면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만이 아니라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이를 적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여건에 맞게 마련한 원칙이다. 다만 규제 유형은 학교급별로 차이를 보였다. 90%가 넘는 대다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등교 시 스마트폰을 일괄 수거하는 방식을 택했다. 초등학교는 70% 이상이 일과 중 사용 금지를 전제로 개인 소지를 허용했다.
그간 청소년 비만율이 증가하고 독서량은 감소하는 반면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사례가 늘면서 학생 성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스마트폰 과의존이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어렵게 하고 학습 저해, 신체 활동 감소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각 학교 학칙 개정으로 학교생활 중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만큼 학생 스스로 기기 사용을 조절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도록 지역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스마트폰을 대체할 교육 활동을 늘리는 한편 배움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기술 활용 등 균형 찾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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