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의 현장시선] 새로운 시대의 '제주의 아름다움'을 위해
입력 : 2026. 06. 05(금) 02:00
이희수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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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오래도록 이는 주로 푸른 자연을 두고 이야기되어 왔다. 바다와 오름, 바람과 돌은 제주가 가진 소중한 자산이다. 하지만 제주의 진짜 아름다움은 눈에 보이는 풍경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삶을 일구어낸 제주 사람들의 강인한 생존력과 무한한 가능성 역시 제주의 또 다른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나는 제주 사람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세상의 변화에 도전하며, 이를 통해 제주를 넘어 더 넓은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며 뻗어나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는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마주하고 있다. 그 중심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있다. 본질은 단순하다. 반복되는 일은 디지털에 맡기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이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도록 돕는 편리한 기술이다. 이는 거창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잡도록 돕는 따뜻한 변화다. 이러한 세상의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의 대상이자, 성장의 기회다.
한편, 이 도전은 혼자만의 힘으로 완성하기 어렵다. 유망 기업은 제때 투자를 받아야 하고, 소상공인은 미래의 가능성으로 공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 당장의 비용 부담 때문에 도전을 망설이지 않도록, 지금 제주에는 사람과 기업, 기술과 금융을 단단히 이어주는 울타리가 필요하다. 생태계가 단단해야 기업은 날개를 달고 소상공인은 희망을 얻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은 제주의 도전을 든든히 지원하는 울타리가 되고자 하며 동시에, 제주은행 스스로도 전국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에 솔선수범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제주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끄는 '유망기업 상장 지원 사업(IPO클래스)'의 파트너로서 제주의 기업들이 전국으로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동시에 도내 공공기관들과 손을 잡고 운영하고 있는 제주상생협약대출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와 같이 제주 지역의 뿌리를 단단히 다지는 상생의 시간을 통해, 제주라는 울타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자신 있게 나아갈 큰 용기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혁신 금융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도전에 직접 뛰어들었다. 국내 최초 기업 경영 프로그램(ERP) 안에서 금융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하는 서비스를 추진하며, 전국의 소상공인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새로운 방식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제주은행은 '제주에 머무르되, 갇히지 않는 은행'으로서 제주의 잠재력을 증명하고, 나아가 제주 사람들의 도전이 멋진 결실을 맺도록 늘 함께 걷고자 한다. 스스로 길을 열어 저마다의 빛을 내는 당신과 손을 맞잡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대의 '제주의 아름다움'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희수 제주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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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나는 제주 사람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세상의 변화에 도전하며, 이를 통해 제주를 넘어 더 넓은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며 뻗어나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는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마주하고 있다. 그 중심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있다. 본질은 단순하다. 반복되는 일은 디지털에 맡기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이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도록 돕는 편리한 기술이다. 이는 거창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잡도록 돕는 따뜻한 변화다. 이러한 세상의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의 대상이자, 성장의 기회다.
한편, 이 도전은 혼자만의 힘으로 완성하기 어렵다. 유망 기업은 제때 투자를 받아야 하고, 소상공인은 미래의 가능성으로 공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 당장의 비용 부담 때문에 도전을 망설이지 않도록, 지금 제주에는 사람과 기업, 기술과 금융을 단단히 이어주는 울타리가 필요하다. 생태계가 단단해야 기업은 날개를 달고 소상공인은 희망을 얻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은 제주의 도전을 든든히 지원하는 울타리가 되고자 하며 동시에, 제주은행 스스로도 전국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에 솔선수범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제주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끄는 '유망기업 상장 지원 사업(IPO클래스)'의 파트너로서 제주의 기업들이 전국으로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동시에 도내 공공기관들과 손을 잡고 운영하고 있는 제주상생협약대출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와 같이 제주 지역의 뿌리를 단단히 다지는 상생의 시간을 통해, 제주라는 울타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자신 있게 나아갈 큰 용기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혁신 금융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도전에 직접 뛰어들었다. 국내 최초 기업 경영 프로그램(ERP) 안에서 금융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하는 서비스를 추진하며, 전국의 소상공인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새로운 방식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제주은행은 '제주에 머무르되, 갇히지 않는 은행'으로서 제주의 잠재력을 증명하고, 나아가 제주 사람들의 도전이 멋진 결실을 맺도록 늘 함께 걷고자 한다. 스스로 길을 열어 저마다의 빛을 내는 당신과 손을 맞잡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대의 '제주의 아름다움'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희수 제주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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