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서 제주 개인전… 장미 숲 유영하는 고래
입력 : 2026. 05. 27(수) 15:53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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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서의 '꽃바다의 꿈Ⅰ'. 작가 제공
[한라일보] '화중몽-꽃바다에 머물다'로 이름 붙인 한이서 개인전이 5월 26~6월 4일 갤러리 애플(제주시 연북로 399, 2층)에서 열리고 있다.
한이서 작가는 마음의 바다에서 피어나는 장미 정원을 화폭 위에 담았다. 그에게 장미는 켜켜이 쌓인 기억과 감정의 형태이고, 그 사이에 채운 물의 층은 묵묵히 흐르는 시간의 기록이다. 장미 숲을 유영하는 고래는 현실과 꿈의 경계를 허무는 존재로 표현했다.
그는 "내가 꿈을 꾸는 것인지, 꿈이 나를 빚어내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경계가 바로 내가 그리는 세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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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꿈을 꾸는 것인지, 꿈이 나를 빚어내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경계가 바로 내가 그리는 세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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