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챌린저팀 'My Chip 경진대회' 과학기술장관상 수상
입력 : 2025. 12. 01(월) 14:03수정 : 2025. 12. 01(월) 14:0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제주대 김범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
[한라일보] 제주대학교 오상원·황현기·김다연으로 구성된 챌린저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내 칩(My Chip)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내 칩(My Chip) 경진대회'는 반도체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회로를 국내 공공나노팹에서 실제 칩으로 제작하여 성능을 측정·분석·평가하는 실무 중심 반도체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내 칩(My Chip) 제작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2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19개 대학 4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디지털·아날로그·혼성신호 집적회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회로들이 출품되어 차세대 반도체 설계 인력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한전자공학회 소속 반도체 회로설계 전문가와 교수진이 심사 결과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8.1 mW 6-bit 10-MS/s Asynchronous SAR ADC' 칩을 설계한 제주대 챌린저팀과 '12비트 CORDIC 기반 NCO'경희대 포테이토칩(지하은)이 선정됐다.

이와함께 척척석사팀(제주대 김범진)이 'Flash ADC'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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