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 버스 이용 불편 민원 줄어들까
입력 : 2025. 10. 28(화) 20:48수정 : 2025. 10. 28(화) 20:56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미소로 달리는 버스 실현”

[한라일보] ○…제주도에 접수되는 버스 이용 민원이 연간 수백 건에 이르는 가운데 제주도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 응대와 민원 대응 미흡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친절 서비스 향상 교육을 마련.

제주도는 이달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준공영제 버스 기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 사례 중심 특별 교육을 진행해 '미소로 달리는 제주 버스'를 실현하겠다는 계획.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교육은 버스 운수 종사자가 도민 일상 속 '친절한 제주'의 얼굴이 되도록 돕는 실천의 시작"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허위 조작 경위서’ 규탄

○…제주지역 교육단체가 '제주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최근 도교육청의 '허위 조작 경위서' 논란을 규탄하며 1위 시위를 진행.

지난 22~23일 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망 교사의 병가 신청 관련 유가족 녹음 파일 내용과 도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학교 측 경위서 내용이 다르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와 좋은교사운동제주모임,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참교육을위한제주학부모회(준)는 이달 28~30일 도교육청 앞에서 1위 시위를 열어 허위 조작 경위서 작성자 문책과 진상조사단 재구성 및 진상조사 재진행을 촉구.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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