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 육상 강현중 한국新 2개·3관왕 쾌거
입력 : 2025. 09. 10(수) 16:15수정 : 2025. 09. 10(수) 16:1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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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장애인육상대회.. 강별도 창던지기 등 3관왕

3관왕 강현중(왼쪽).
[한라일보] 제주 장애인 육상 선두주자인 강현중(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이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하며 3관왕에 올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에서 강현중은 대회 첫날 남자 T37 800m 경기에서 2분30초18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입상하며 이튿날 남자 T37 400m 경기에서 57초91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강현중의 한국신기록은 지난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년만에 자신이 수립한 59초74를 넘어선 기록이다.
강현중은 대회 마지막에도 남자 T37 200m 경기에서 25초60으로 골인하며 지난 4월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26초19를 0.6초가량 앞당기며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3관왕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와함께 제주장애인 육상의 대표인 강별(제주특별자치도청)이 여자F37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이동규(제주특별자치도청)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이동원(제주자치도장애인육상연맹)이 높이뛰기에 1위에 오르는 등 제주선수단은 금 8, 은 10, 동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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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제주장애인 육상의 대표인 강별(제주특별자치도청)이 여자F37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이동규(제주특별자치도청)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이동원(제주자치도장애인육상연맹)이 높이뛰기에 1위에 오르는 등 제주선수단은 금 8, 은 10, 동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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