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 박사가 들려주는 '제주 곶자왈 지질 이야기'
입력 : 2025. 10. 28(화) 13:47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곶자왈교육센터 11월 9일 동백동산, 23일 화순곶자왈서 운영
[한라일보] (사)곶자왈사람들 부설 교육기관인 곶자왈교육센터(이하 센터)가 '두 얼굴의 화산용암류 강순석 박사가 들려주는 곶자왈의 지질 이야기'를 오는 11월 9일, 23일 등 동백동산과 화순곶자왈에서 두 차례 운영한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화산 박물관'인 곶자왈은 제주도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제주만이 가진 대표적 자연자산이며 함몰지, 압력돔, 용암돔, 용암궤, 용암수형, 용암동굴 등을 볼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모집인원은 회차별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자왈사람들 홈페이지(www.gotjawal.com) '프로그램'란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곶자왈교육센터 064-772-5611.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 "화영활동에서 분출하는 용암은 성분과 온도에 따라 다른 성질을 보이며 점성에 따라 만들어진 지형도 다르다"며 "성질이 다른 두 용암을 동백동산과 화순곶자왈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며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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