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추석 명절, ‘안전’을 선물하세요
입력 : 2025. 10. 01(수) 02:00수정 : 2025. 10. 01(수) 09:38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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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대형마트에 즐비하게 늘어선 선물세트들이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한다. 예전처럼 대가족이 음식을 준비하고 차례를 지내는 풍경은 많이 사라졌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문화만큼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선물은 상대의 취향은 물론 필요한 것인지, 겹치는 아이템은 없는지와 나의 경제사정까지 고려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숙제다. 필자는 이 숙제의 해답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천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는데 소화기는 초기 화재에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큰 역할을 해내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말 그대로 '안전 필수품'이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은 별도의 소방시설을 갖춰야 하는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법정 소방시설로 정해져 있지만 아직도 많은 가정이 설치를 하지 않았거나 이미 노후화돼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올 추석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하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설치된 소방시설 작동 확인', '유효기간 경과·훼손된 소방시설 교체'. 세 가지 실천이 안전한 명절을 넘어 안전한 생활을 가져온다. <강정임 동부소방서 함덕여성의용소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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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중요성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은 별도의 소방시설을 갖춰야 하는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법정 소방시설로 정해져 있지만 아직도 많은 가정이 설치를 하지 않았거나 이미 노후화돼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올 추석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하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설치된 소방시설 작동 확인', '유효기간 경과·훼손된 소방시설 교체'. 세 가지 실천이 안전한 명절을 넘어 안전한 생활을 가져온다. <강정임 동부소방서 함덕여성의용소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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