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추석맞이 ‘청정 제주 바다 새 단장 주간’
입력 : 2025. 09. 24(수) 22:35수정 : 2025. 09. 24(수) 22:35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도, 일회성 넘어 정례화 추진


[한라일보] ○…제주도는 정부의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에 맞춰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청정 제주 바다 새 단장 주간'을 운영해 제주도 본섬과 무인도서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추진.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주간에는 민간단체, 어업인, 수협 등 도내 전 해양수산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범도민 협력 활동으로 해안가·무인도서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를 비롯해 항·포구 환경 정비, 수협 위판장과 양식장 주변 청소 등을 진행할 계획.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활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제주 해양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관광극장 부지 둘러싼 의문


○…옛 서귀포관광극장 철거와 관련한 24일 브리핑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관광극장 부지를 이중섭미술관 수장고 등으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변.

관광극장 철거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며 일부에선 현재 공사 중인 이중섭미술관 필수부지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고 여기는 상황.

특히 오 시장은 2022년 제주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보고서에 "관광극장 부지를 신축 미술관 부지로 활용하는 것으로, 서귀포시 최초의 현대적 극장이라는 역사성과 장소성을 보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검토 의견에 대해 "이는 극장 건물을 유지하라는 게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향후 논란의 여지를 남긴 상태.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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