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3억 투입 사계절 명품해변 조성 박차
입력 : 2022. 03. 23(수) 15:03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신양 탈의실 보수·표선 야간조명 시설·중문 샤워장 리모델링
서귀포시 소재 중문색달해수욕장.
서귀포시가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신양섭지해수욕장, 중문색달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및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양섭지해수욕장 탈의실 보수, 표선해수욕장 야간조명 시설 및 행정봉사실 보강, 중문색달해수욕장 상황실·샤워장 리모델링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3억원을 들여 표선해수욕장 상황실 리모델링,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물놀이장 보수, 신양섭지해수욕장 데크·조명시설을 보수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7~9월 3개월간 개장하는 해수욕장 4곳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에 안전요원을 선발·배치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지역 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20만명으로 2020년 17만명 대비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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