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지기오름 매입 방향 살펴보겠다”
입력 : 2025. 12. 28(일) 19:15수정 : 2025. 12. 28(일) 19:15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현장 도지사실 민원 답변

[한라일보] ○…제주도가 민간 소유인 서귀포시 보목동 제지기오름의 매입과 활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

오영훈 지사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현장 도지사실'에서 제기된 제지기오름 관련 민원에 대해 "공원지구 지정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사유지 매입 근거를 확인하고, 제주도가 매입하는 방향을 살피겠다"며 "사유지 오름에 대한 전수 조사와 소유자 구분, 공원 지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공원 지정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언급.

한편 제주도는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5차례의 '현장 도지사실' 운영을 이날 마무리했는데 그간 접수된 건의와 제안에 대해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계획. 진선희기자



모바일 전자고지 업무 확대

○…제주시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지서를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송달하는 서비스를 확대.

이에 따라 시민들은 별도 신청 없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수신된 모바일 전자고지를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데, 올해 무단방치차량 자진처리 통지,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복지대상자 자격과 급여변동 사전처분 등 6개 업무를 신규로 추가.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는 시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받아볼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독려 등 다양한 업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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