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양성
문체부, 전라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 500명 선발 예정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1. 03. 08(월) 09:50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주역이었던 중장년층을 근대기록문화 조사원으로 양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500명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1910년부터 1979년 사이에 생산된 문서·서적·사진·도면 등의 기록자료 등 사라져가는 소중한 근대자료를 발굴·보존함과 동시에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근대기록문화 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수집된 자료들은 국학진흥원에서 출처와 내용 등 서지사항을 정리해 보존·관리하며, 향후 근대문화 콘텐츠의 원천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 5개 권역(수도권·강원권·경상권·충청권·전라제주권)에 걸쳐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총 500명을 선발한다. 지역 역사나 향토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지닌 만 50세부터 70세까지(1952년 1월 1일~1971년 12월 31일 출생)의 대한민국 국적 중장년으로서,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사진기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국학진흥원 누리집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3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자우편(silver@koreastudy.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결정된 예비 조사원은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5월에서 7월까지 조사원 양성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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