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 '기업공원' 조성
입력 : 2026. 10. 07(수) 09:44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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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정원문화박람회 성공개최 일환
道, 기업참여 정원조성 협약 추진
제주정원문화박람회 포스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 일대에 기업공원을 조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 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과 ‘기업참여 정원조성 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정원문화와 연계한 민관 협력형 정원조성 모델을 구축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도민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업정원에는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이지스자산운용(주), 스누피가든 3개 기업이 참여하며, 도는 기업정원 조성공간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참여 기업은 각 기업의 특성과 가치를 담은 정원을 자체 비용으로 기획·설계·조성해 기부한다.
조성된 기업정원은 박람회 기간 전시공간으로 쓰인 뒤, 제주도가 인수해 유지·관리하며, 바람모루공원을 찾는 도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정원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 작가정원과 수눌음정원, 탄소저감정원 등 다양한 정원 전시와 함께 정원문화·산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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