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크레인 쓰러져 50대 남성 심정지
입력 : 2026. 09. 04(금) 17:28수정 : 2026. 09. 04(금) 17:30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4일 강풍으로 인해 제주항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작업자 1명이 심정지,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강풍으로 크레인이 쓰러져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3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50대 남성 2명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바지선 선주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크레인 기사 B씨는 골반와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시는 외부에서 안전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B씨는 크레인을 몰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강풍으로 인해 크레인이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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