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포구 해상 어선 전복… 50대 선장 구조
입력 : 2026. 08. 26(수) 13:42수정 : 2026. 08. 26(수) 13:44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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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귀포시 강정포구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 강정포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2분쯤 서귀포시 강정포구 남쪽 약 550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연안복합 A호(9.77t, 승선원 1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A호 선장인 50대 남성 B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전복된 선체 위에 올라탄 상태였다.
B씨는 인근을 지나던 강정 선적 연안복합 C호(9.77t, 승선원 2명)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A호를 육상으로 인양했다.
B씨는 건강 상태가 양호했으며, 음주 상태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조사 결과, B씨가 조업을 준비하던 중 의자에서 미끄러져 조타기를 놓쳤고, 너울성 파도로 인해 A호가 전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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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건강 상태가 양호했으며, 음주 상태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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