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든 학교 4·3 의미 되새긴다
입력 : 2026. 03. 16(월) 12:59수정 : 2026. 03. 16(월) 13:04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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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4·3 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
올해부터 학교별 이식 필요 수목 평화공원으로
올해부터 학교별 이식 필요 수목 평화공원으로

제주도내 모든 학교가 다음 달 4월 4일까지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제주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도내 모든 학교가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에 들어갔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이 운영된다. 도내 모든 학교는 이 기간에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30일까지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학생과 지역사회가 4·3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 메시지를 나누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추모관은 도교육청과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누리집 팝업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턴 도내 학교 공사 등으로 이식이 필요한 나무가 발생할 경우 제주4·3평화공원 '평화의 숲'으로 옮겨 심어진다. 도교육청은 4·3평화재단과 이러한 사항을 논의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도내 폐교나 유휴지의 나무도 평화의 숲에 기증된다. 도교육청은 "생명과 평화를 상징하는 생태·인권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4·3 교육의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장도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사 대상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와 청소년 평화 포럼을 운영한다. 중국 강소성 교육청과의 학생 교류도 예정하고 있다.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주4·3의 의미를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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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이 운영된다. 도내 모든 학교는 이 기간에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다.
올해부턴 도내 학교 공사 등으로 이식이 필요한 나무가 발생할 경우 제주4·3평화공원 '평화의 숲'으로 옮겨 심어진다. 도교육청은 4·3평화재단과 이러한 사항을 논의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도내 폐교나 유휴지의 나무도 평화의 숲에 기증된다. 도교육청은 "생명과 평화를 상징하는 생태·인권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4·3 교육의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장도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사 대상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와 청소년 평화 포럼을 운영한다. 중국 강소성 교육청과의 학생 교류도 예정하고 있다.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주4·3의 의미를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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