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가산점 민주-국힘 도의원 경선 판도 바꾸나
입력 : 2026. 03. 05(목) 10:17수정 : 2026. 03. 05(목) 16:59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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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 청년 등 대상 최고 25% 경선 가산점
국민의힘도 양자 대결 정치 신인 최고 15점 가점
일부 후보 "기울어진 운동장".. 표심 향배 주목
국민의힘도 양자 대결 정치 신인 최고 15점 가점
일부 후보 "기울어진 운동장".. 표심 향배 주목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3지방선거 경선 가산점을 발표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입후보 예정자들의 경선 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입후보 예정자들이 몰리고 있는 민주당의 경우 지방선거 경선에서 중증장애인 30%, 여성·만 35세 이하 청년 25%, 36~40세 청년·정치신인 20%, 41~45세 청년 15%의 가산점을 준다. 반면 공천 불복 경력자는 최대 25%까지, 8년 이내 탈당 이력이 있을 경우 25% 감점을 받게 된다.
민주당은 다음달 20일까지는 모든 공천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빠르면 이달부터 당원대상 투표가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도 최근 경선 가·감산점 기준을 확정했다. 양자 대결하는 신인 기준으로 30세 미만 청년은 15점, 40세 미만 13점, 45세 미만 10점의 가산점을 받고 현역이거나 다자 대결일 경우 가산점은 조정된다. 또 최근 10년 이내 공천 불복 후 무소속 출마 경력이 있는 경우 횟수에 따라 최대 20점을 감점하고 3년 이내 당원권 정치 이상의 징계 경력자는 5점을 감산한다.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8일, 광역의원은 10일 후보 접수를 받은 후 다음달 2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한다.
이처럼 양당의 지방선거 가산점 규정이 확정되면서 입후보자가 몰리고 있는 민주당의 제주자치도의원 경선에 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청년이나 정치신인으로 가산점을 받은 후보들이 경선과정에서 대거 현역들을 물리친 경우가 많아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특히 정치신인들이 예비후보로 나선 일부 지역 현역의원은 최대 25%에 이르는 가산점을 만회하기가 쉽지않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임기 내내 당원 확보에만 신경써야 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23석과 비례대표 4석 등 27석, 국민의힘은 지역구 8석과 비례대표 4석 등 12석의 당선자를 배출했고 무소속에서 1명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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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 예정자들이 몰리고 있는 민주당의 경우 지방선거 경선에서 중증장애인 30%, 여성·만 35세 이하 청년 25%, 36~40세 청년·정치신인 20%, 41~45세 청년 15%의 가산점을 준다. 반면 공천 불복 경력자는 최대 25%까지, 8년 이내 탈당 이력이 있을 경우 25% 감점을 받게 된다.
국민의힘도 최근 경선 가·감산점 기준을 확정했다. 양자 대결하는 신인 기준으로 30세 미만 청년은 15점, 40세 미만 13점, 45세 미만 10점의 가산점을 받고 현역이거나 다자 대결일 경우 가산점은 조정된다. 또 최근 10년 이내 공천 불복 후 무소속 출마 경력이 있는 경우 횟수에 따라 최대 20점을 감점하고 3년 이내 당원권 정치 이상의 징계 경력자는 5점을 감산한다.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8일, 광역의원은 10일 후보 접수를 받은 후 다음달 2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한다.
이처럼 양당의 지방선거 가산점 규정이 확정되면서 입후보자가 몰리고 있는 민주당의 제주자치도의원 경선에 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청년이나 정치신인으로 가산점을 받은 후보들이 경선과정에서 대거 현역들을 물리친 경우가 많아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특히 정치신인들이 예비후보로 나선 일부 지역 현역의원은 최대 25%에 이르는 가산점을 만회하기가 쉽지않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임기 내내 당원 확보에만 신경써야 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23석과 비례대표 4석 등 27석, 국민의힘은 지역구 8석과 비례대표 4석 등 12석의 당선자를 배출했고 무소속에서 1명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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