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생긴다
입력 : 2026. 03. 05(목) 17:09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제주대병원 정부지원 선정
권역모자의료센터와 연계
제주대학교병원 전경
[한라일보] 제주지역에 고위험 산모·태아를 위한 집중치료실이 구축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올해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고위험 산모·태아집중치료실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날 보건복지부가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치료가 완결되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방 국립대학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 비용과 장비비로 총 74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제주대병원은 본원 2층에 165㎡ 규모로 고위험 산모·태아집중치료실을 설치한다. 전문치료 5개 병상과 함께 간호스테이션, 처치실, 전용 화장실, UPS(무정전 전원장치)실 등이 갖춰진다. 이는 기존 분만실, 신생아중환자실 등 기존 시스템과 연계돼 상시 가동 가능한 구조로 연내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지정된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지역 내 고위험 임신·분만과 신생아 치료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제주대병원은 이를 연계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진료체계를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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