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침입해 여성속옷 137장 훔친 30대 남성 구속 송치
입력 : 2026. 02. 12(목) 11:30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한라일보] 제주에서 한 남성이 수백 장의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죄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제주시내 주택을 돌며 8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의 주택에 침입해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말 마당에 널어둔 속옷 16장이 사라졌다는 한 주민의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에도 속옷이 사라졌다는 여성들의 신고가 이어졌고 경찰 수사 결과 피해자는 5명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 지난달 중순 제주시의 한 주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확인 결과 A씨의 집에서는 여성 속옷 137장이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여성 속옷을 훔쳤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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