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제주마을 건강걷기 투어-노형동 4·3평화 올레길' 참가자 250명을 1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인 걷기대회는 오는 13일 노형동 4·3평화 올레길 중 '노형코스' 4.8㎞를 걷게 된다. 월산체육공원을 출발해 4·3유적인 새동네, 개진이, 방일봉, 함박이굴, 방일이, 드르구릉을 거쳐 다시 월산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10분 코스다.

걷기 행사는 마을해설사의 마을길 설명, 걷기 지도자의 바른 걷기자세 교육과 몸풀기 운동, 건강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활용하거나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728-8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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