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주올레컵 동호인축구 우리FC·외도축구회 우승
입력 : 2025. 11. 24(월) 10:33수정 : 2025. 11. 24(월) 10:3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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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논산시여성축구단 제민신협 누르고 첫 정상

2025 제주올레컵 전국동호인축구대회.
[한라일보] '돌하르방컵'에서 '제주올레컵'으로 이름 바꿔 단 2025전국동호인축구대회에서 우리FC와 외도축구회가 정상에 올랐다.
제주시체육회(회장 최기창)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회장 박형호)가 주관한 '2025 제주올레컵 전국동호인축구대회'가 지난 23일 애향운동장에서 50대부 결승전을 끝으로 4일간의 열띤 경쟁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50대부·60대부·여성부 3개 부문에 걸쳐 총 36팀, 1000여명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50대부와 60대부 모두 제주 팀이 결승에 올랐다. 50대부는 우리FC가 일출축구회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60대부는 외도축구회와 신제주축구회가 결승에 올라 전·후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4:2로 외도축구회가 영예의 우승을 가져갔다.
여성부는 논산시여성축구단이 제민신협아리아 여성축구회를 4:0으로 크게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는 김녕수(50대부), 손용진(60대부), 김선희(여성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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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체육회(회장 최기창)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회장 박형호)가 주관한 '2025 제주올레컵 전국동호인축구대회'가 지난 23일 애향운동장에서 50대부 결승전을 끝으로 4일간의 열띤 경쟁을 마무리했다.
50대부와 60대부 모두 제주 팀이 결승에 올랐다. 50대부는 우리FC가 일출축구회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60대부는 외도축구회와 신제주축구회가 결승에 올라 전·후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4:2로 외도축구회가 영예의 우승을 가져갔다.
여성부는 논산시여성축구단이 제민신협아리아 여성축구회를 4:0으로 크게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는 김녕수(50대부), 손용진(60대부), 김선희(여성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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