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 박민경 도쿄 데플림픽 배드민턴 여단식 '정상'
입력 : 2025. 11. 24(월) 10:00수정 : 2025. 11. 24(월) 10:0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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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여자복식도 은·동 획득.. 단체전 추가 메달 도전

도쿄 데플림픽 배드민턴에서 메달 3개를 획득한 박민경.
[한라일보] '청각 장애인의 올림픽' 도쿄 데플림픽에서 참가한 박민경(제주특별자치도청)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박민경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열린 제25회 데플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접전 끝에 대만 선수를 2대1(21-13, 16-21, 21-1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경은 이소영과 호흡을 맞춘 여자 복식 3·4위전에서도 대만 조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동메달을 추가했고 신경덕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러시아 조에게 아쉽게 0대2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민경은 이날 금 1·은1·동 1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첫 출전에서 개인전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향(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도 이번 데플림픽에 첫 출전해 개인전과 여자 복식에서 16강까지 오르며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첫 무대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민경과 김향은 26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도쿄 하계 데플림픽 배드민턴 개인전을 마치고 23일부터 단체전에 출전해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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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박민경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열린 제25회 데플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접전 끝에 대만 선수를 2대1(21-13, 16-21, 21-1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경은 이날 금 1·은1·동 1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첫 출전에서 개인전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향(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도 이번 데플림픽에 첫 출전해 개인전과 여자 복식에서 16강까지 오르며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첫 무대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민경과 김향은 26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도쿄 하계 데플림픽 배드민턴 개인전을 마치고 23일부터 단체전에 출전해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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