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VTS 해상 교통관제 구역 8배 확대 .. 제주 전 연안으로
입력 : 2024. 06. 14(금) 16:08수정 : 2024. 06. 17(월) 17:26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3개월 간 시범 운영 후 9월 정식 개국
[한라일보] 제주해상 교통 관제구역이 기존보다 8배 이상이 넓어진다.

제주해양경찰처은 제주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정식 개국을 앞두고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9월 개국 예정인 제주광역 VTS는 기존 제주항 중심으로 이뤄졌던 관제를 제주도 전 연안으로 확대, 더 많은 선박을 대상으로 관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해역에서는 여객선 위험물운반선과 예부선, 어선 등 다양한 선박이 운항하고 있지만 892㎢ 해역에 걸쳐 하루 평균 선박 200여 척에 대해서만 관제서비스가 이뤄져왔다.

해경은 제주광역 VTS가 개국하면 관제해역이 기존보다 8.7배 확대된 7804㎢로 늘어난 하루 평균 500∼600척을 대상으로 관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제주 전 해역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되면서 해양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제주해역 특성에 맞는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해 선박운항자가 안심하고 운항할 수 있는 바닷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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