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게 미역국도 밀키트로!… "제주 수산물 다양하게 알려요"
입력 : 2023. 09. 18(월) 17:35수정 : 2023. 09. 18(월) 20:48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해수부·어촌특화지원센터 '추석 어울림 장터'
제주지역 어촌특화상품 6종 전국 소비자 만나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추석 어(漁)울림 장터'에서 제주 어촌특화 상품 홍보·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한라일보] 제주산 성게 미역국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가 전국 소비자를 만났다. 제주를 포함한 전국 10개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참가한 '2023년 추석 어(漁)울림 장터'에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추석 어울림 장터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가 개발을 도운 특화상품과 각 지역 수산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장터에선 제주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상품화 과정에서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어촌 특화상품이 할인 가격에 판매되며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 애월읍 고내어촌계 마을기업인 그래고내바다의 '성게 미역국 밀키트'와 '톳부각', 만제영어조합법인의 '성게알 소스'와 '잘 말린 톳' 등이 소비자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장터에서 판매된 제주지역 어촌특화 상품. 사진=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코너에 성게 미역국, 뿔소라 크림 리조또 등이 시식용으로 준비돼 있다. 사진=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김녕 마을기업인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개발 중인 '뿔소라 크림 리조또 밀키트', '나가사키 짬뽕탕 밀키트'도 선보였다. 조합은 이날 행사장에서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기도 했다. 두 상품은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의 '김녕 어촌특화상품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현재 개발 단계에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장터를 통해 어촌특화 상품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이들 상품의 소비가 진작돼 도내 어업인의 어업 외 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추석 어(漁)울림 장터' 전경. 사진=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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