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다닐수 있는 제주 여행지는?
입력 : 2023. 01. 04(수) 13:56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도내 반려동물 동반 시설 첫 조사
관광지·식당·카페 등 200곳 공개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젝트 '혼저옵서개'. 제주관광공사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다닐수 있는 시설에 대한 조사가 처음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외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젝트 '혼저옵서개'를 기획,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시설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도내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곳은 식당·카페 99곳, 관광지 33곳, 오름 등 자연경관 29곳, 동물전용 시설 26곳, 숙박 13곳 등 200곳으로 나타났다.

제주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고 싶은 희망 목적지 1위로 꼽혔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 내 '혼저옵서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전자책(E-Book)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자료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200곳에 대한 기본적인 영업시간, 위치, 연락처와 함께 대·중·소형견의 출입 여부 구분, 시설 내 반려동물 출입 제한 정보, 구비시설에 대한 정보, 반려동물 동반 시 펫티켓 제공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보를 통해 늘어나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 진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사업을 준비 중인 업체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올해에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추가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참여 의향이 있는 업체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451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경제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