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제자 추행 혐의로 제주 고등학교 교사 입건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입력 : 2022. 11. 25(금) 15:57
[한라일보] 동성 제자를 추행한 의혹을 받던 교사에 대해 경찰이 정식 사건으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강제 추행)로 제주 지역 모 고등학교 교사 A 씨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초 제주의 한 목욕탕에서 같은 학교 남학생인 B군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B군의 부모는 지난 15일 '아들이 교사에게 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A 씨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벌여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경찰은 또 B군 이외의 또 다른 피해 학생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4일 B군 부모로부터 해당 내용을 전달받고 A 씨를 업무에서 배제했으며 B군의 상담 등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학생 전수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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