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통계 활용 주문에 다음달 전 공무원 교육 시작
제주자치도 '통계 개발 및 활용 지원계획'방안 마련 추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2. 08. 13(토) 09:08
[한라일보] 민선 8기 오영훈 제주지사가 취임과 함께 강조해온 '통계 기반 정책 수립'에 대한 지원계획이 만들어져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달 11일과 18일 열린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통계는 도민에게 현재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정책 수행시 설득력을 높이고 정책 성과를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통계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잇따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가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수립 및 시행을 위한 통계 개발 및 활용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12일 공개한 계획안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소양교육. 예전말로는 정신교육이다. 당장 9월부터 제주자치도청의 전 공무원 대상으로 통계 기반 정책의 필요성과 개념, 사례 등을 교육하고 실무자 대상으로 통계자료 활용법 등 통계 활용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제고한다.

다음으로는 도정의 운영상황과 정책성과를 주요 지표를 통해 구현하고 업무보고때도 실국별로 주요 지표를 목록화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통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부서별로 자체 작성중인 비승인 통계를 목록화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국가 승인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특별자치도 통계협의회 운영을 재개하고 제주자치도 통계포털 운영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도민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각종 통계 개발과 활용을 통해 공직자의 통계 역량을 강화시켜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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