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제주도의 환경오염 대응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입력 : 2022. 01. 13(목) 00:00
썩지 않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 오염으로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 자연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내·외 적으로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 사용 규제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대응과 정부의 화이트 바이오 산업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제주도 전지역을 환경특구로 지정해 도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석유화학 소제인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 및 비닐봉투 생수병 등 모든 플라스틱 제품을 친환경 생분회성수지(PLA)라고 하는 식물에서 포도당을 추출해 압축한 바이오 원료의 사용 대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은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대·소형 마트에서 사용하는 육류, 수산물 등을 포장하는 트레이,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롤팩, 음식배달용 일회용 포장용기, 커피전문점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커피컵, 빨대 등이 있다.

또한 재래시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닐 손봉투와 식품제조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무지, 김치 포장용기, 수산물 운반 포장용 스티로푬 아이스박스, 생수패트병 등도 해당된다.

아울러 제주특산품인 한라봉, 천혜향을 포장할 때 쓰이는 완충용 실망과 농업용 멀칭비닐은 잡초 생육억제, 수분조절, 지온상승, 수확량 증대 등 농업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농자재이다. 그러나 흙 속에 묻혀 있거나 토양 표면에 엉켜붙은 비닐은 수확 후 수거하는데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수거하지 않으면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제주지역 육상과 해상에 널려있는 환경오염 원인인 플라스틱 소재를 하루속히 바이오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제주도가 세계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는 정책을 구현해 자부심 있는 지자체가 되기를 희망한다. <박동용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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