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포구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입력 : 2021. 06. 10(목) 16:42
강민성기자 kms6510@ihalla.com
화북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8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46분쯤 제주시 화북동 화북포구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86)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해녀 동료에 의해 구조된 A씨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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